%p는 빼기, %는 나누기
두 비율의 차이를 말할 때는 퍼센트포인트(%p)를 씁니다. 기준금리가 3.5%에서 3.0%로 내렸다면 0.5%p 내린 것이고, 원래 금리에 대해 몇 퍼센트 줄었는지 따지면 약 14.3% 줄어든 것입니다. "0.5% 내렸다"고 쓰면 3.5%의 0.5%인 0.0175%p만 내렸다는 뜻이 되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퍼센트포인트 = 이후 비율 − 이전 비율, 퍼센트 변화율 = (이후 − 이전) ÷ 이전 × 100
기준점(bp)과 함께 읽기
금융 뉴스에서는 0.01%p를 1bp(베이시스 포인트)라고 부릅니다. 기준금리 0.25%p 인상은 25bp 인상과 같은 말입니다. 지지율이 20%에서 30%로 올랐다면 10%p 올랐지만 지지자 수 기준으로는 50%나 늘어난 것이라, 기사가 어떤 숫자를 강조하는지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p는 어떻게 읽나요?
"퍼센트포인트"라고 읽습니다. 0.5%p는 "영 점 오 퍼센트포인트"입니다.
실업률이 4%에서 5%가 되면요?
1%p 상승이고, 실업률 자체는 25% 늘어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