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듭니다
대출을 약속한 기간보다 일찍 갚으면 은행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습니다. 보통 대출 후 3년까지만 받고, 남은 기간에 비례해 줄어드는 방식(잔존기간 비례)이 일반적입니다. 5,000만 원을 수수료율 0.6%, 3년 부과 조건으로 빌린 지 14개월 만에 갚으면 5,000만 원 × 0.6% × 22/36 = 약 18만 3천 원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 = 상환 금액 × 수수료율 × (부과 기간 − 경과 기간) ÷ 부과 기간
수수료율 확인과 면제
2025년 1월부터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은행들이 실제 비용만 반영하도록 수수료를 낮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이 이전(1.2~1.4%)의 절반 안팎으로 내려갔습니다. 정확한 요율은 대출 계약서나 은행 앱의 대출 상세에서 확인하세요. 많은 은행이 매년 원금의 10% 정도까지는 수수료 없이 갚게 해 주고, 정책대출 일부는 수수료가 아예 없습니다. 아끼는 이자가 수수료보다 크다면 일찍 갚는 편이 이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3년이 지나면 무료인가요?
대부분의 은행 대출은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습니다. 계약서의 부과 기간을 확인하세요.
대환대출에도 붙나요?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는 대환도 기존 대출을 갚는 것이라 수수료가 붙습니다.